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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0/02/10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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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DMC-GF1 + 20mm F/1.7 (16:9 ratio)




사람이란 살아 온 날의
모든 것을 기억할 순 없지만

소중한 것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고
난 믿고 있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中


. . .



잊지 않을 또 하나의 소중한 하루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사탕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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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를 막 끝낸 시점에서 나타나 괜스레 반가웠던 KBS 1대100 문제. ㅎㅎ
2010/08/25 22:31 2010/08/25 22:31
overture :: 2010/08/25 22:31 Day by Day
  1. 선유  2010/08/27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2. 은영  2010/08/28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나~~ 정답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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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놀래라 ㅡㅡ;;
2010/07/25 01:10 2010/07/25 01:10
계절을 탄다는 말이있다.
비가 올 즈음이면 무릎이 아파오는 어르신들도 있다.
사람이 자연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그런 단편적인 말들이 아닌가 싶다.

나 역시 그렇다.

다행히도(?) 아직은 비가 온다고 관절이 쑤신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날이 추워지면 괜히 마음도 싱숭생숭해지고,
반대로 싹이 돋고, 꽃이 피면 내 마음도 어느새 풀어진다.



오늘은 아침부터 먹구름이 짙게 하늘을 덮었다.
아직은 어린 물방울이 차창을 얄궂게 때리고,
맑은 날과 도로상태에는 아무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괜히 차도 밀린다.

평소보다 10분 일찍 집을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10분 늦게 도착하는 그런 날이었다.



어려서부터 비를 좋아했다.

비가 내리면 길에 흥건히 고인 빗물을 질퍽거리며 달리기를 좋아했고,
우산을 때리는 빗소리가 좋아 멀리 멀리 돌아 집으로 오기도 했었다.

먼지를 가라앉히고, 정화시키는 비.
그런 비가 오늘은 내리지 않았다.



무수히 많은 먹구름이 머리 위로는 하늘을 덮고, 내면으로는 마음을 덮는다.
모두가 잠든 밤, 무릎위 고양이의 따스한 체온을 벗 삼아 나 홀로 한잔 가득찬 막걸리를 조심스레 비워본다.
2010/07/07 02:29 2010/07/07 02:29
  1. Eileen  2010/07/07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걸리 jota! sool jeng ee.. hahaha
    '꽃이 피면 내 마음도 어느새 풀어진다' me too bro~
  2. Sr.Nico  2010/07/07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희야 웹 끝내자. ㅋ
  3. Helen  2010/07/07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올 즈음이면 무릎이 아파오는 '처자' 도 있음.;; ㅠㅠ
  4. Julie  2010/07/07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자의 탈을 쓴 할머니인 게지 ㅋㅋㅋ
  5. 비밀방문자  2010/07/08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6. Eileen  2010/07/10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도 안세면서~ 담엔 나랑 나눠먹지 않으련? 다 술 약한 널위한 누님의 마음 아니겠니?
  7. Elizabeth  2010/07/10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 just added your blog site to my Favorites! love your writings~
  8. Eileen  2010/07/26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군.. ilove ur writing ㅋ이란 혜진언니말 믿지마. 언니는 나도 사랑한다 그랬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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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GF1 + 20mm F/1.7


위와 같았던 그리스전의 환희가 채 일주일도 못가고 참담함속에 끝났다.
아쉽지만 선수들은 분명 최선을 다했을테고, 그걸로 충분하다.

나이지리아전에서 파이팅이다~



문제는... 아무리 파이팅을 외쳐도 참담함은 가시지 않았고,
방을 뒹굴다 기분전환이나 할겸 영화를 하나 봤다.

권호영 감독, 지진희/이종혁 주연의 "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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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기의 사람들이 같은 운명을 갖고 살아간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참 독특한 주제이긴 한데, 아쉽게도 영상 자체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 지루했다.
그 무엇보다 지진희의 발연기가 돋보인 ㅡㅡㅋ

그나저나 영화를 보고나니 이 한마디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다."



후훗





. . .


학기 끝나고 방학이라고 한동안 아무 글도 올리지 않았더니 은근히 물어보는 사람이 꽤 있다.
왜 아무것도 안올리냐고.

내가 보다 부지런해 질 수 있도록 채찍질을 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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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군. 바로 이해되는... 후훗.
2010/06/20 02:35 2010/06/20 02:35
  1. 은영  2010/06/24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이 공감가 아니면 대답이 공감가?

Last day of a class from Andy Cho on Vimeo.





학기 중 아마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런지 :)

그건 그렇고...
내일이 파이날이다. 힘내자!~
2010/06/07 22:18 2010/06/07 22:18
  1. 비밀방문자  2010/06/08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jisoo  2010/06/10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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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GF1 + 20mm F/1.7



얼마전 집 근처 별다방에 갔다가 특별한 생각 없이 담은 사진 중 하나를 만지작 거리던 중, 재미난 사실을 발견했다.
뒤돌아 서있는 사람들이야 알 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얼굴을 보이고 있는 이들은 모두 옅게나마 미소를 띄고 있었다.

나이도, 직업도, 성격도 다른 이들에 같은 미소를 띄워 줄 수 있는,
그런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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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는 오렌지 카운티 Civic Center 에 다녀왔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주차장을 찾는거부터 어려웠다.
겨우 겨우 찾아서 차를 세웠는데 내가 가야하는 Clerk Recorder 건물과는 무려 반마일 거리.
차를 돌려 다시 세울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언제 여기를 또 와볼까 싶어 투어(?)도 할겸 그냥 걸었다.

이런 저런 생소한 관공서들도 많았고, 한국전쟁을 포함한 이런 저런 기념비도 있었다.
며칠 뒤가 메모리얼 데이라서 그런지 많은 수의 경찰, 셰리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뭔지 모를 행사도 준비하고 있었고.
집으로 오기 전에는 정말 오랜만에 내 차 사진도 찍었다.
발만 걸치고 있는 사진 동호회 테마갤에 올리려 ㅎㅎ

바쁜 중에도 반마일을 돌아가는, 그런 여유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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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을 때는 음식을 그리 잘 챙겨먹는 편이 아니다.
아침은 굶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점심은 보통 라면으로 때우기 일수이다.

그러던 어느날 배가 고파 아래층으로 내려와 오븐을 열었는데 오오옷!!
노릇노릇 잘 구워진 생선이 아름다운 자태로 누워있는게 아닌가!!

그걸 보는 순간 예쁜 점심이 먹고 싶었고,
칼집내어 소시지도 삶고, 계란도 삶고, 먹지는 않았지만 고추도 가지런히 놓아 점심접시(?)를 만들었다.
위 사진은 이러한 설정이 다분히 섞인 점심 사진 ㅎㅎ

아무리 배가 고픈 순간에도, 예술을 앞세우는 (쿨럭;; 쿨럭;;) 그런 여유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 .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함께 웃어주고 축하해주는 그런 여유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근데...
강미, 보경, 우찬아.

미안한데 도저히 시간이 안될거 같다 ㅡㅡ;;
2010/05/28 12:59 2010/05/28 12:59
  1. 우찬  2010/06/02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시간이 안될것같다는거야? 우리 만나기로 했어??
    • 에쎈  2010/06/03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신저로 얘기했으니 굳이 여기 안써도 되리라 믿소. ㅎㅎ
      파이날 끝나면 정말로 밥한번 먹자~
  2. Helen  2010/06/03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차 찍은 사진은 잡지에 화보 사진 같구, 밥 사진 역시 잡지에 실리는 밥사진 같아.. like like
  3. 김수진  2010/06/03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밥사진에서~어느식당이저렇게소박한접시가나올까..생각했었어 ㅋㅋ 그리예쁘지도않으면서투박한점심접시..ㅎㅎ Like!!
    • 에쎈  2010/06/03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식당차리면 놀러와~ 점심접시 하나 만들어줄께 ㅎ
  4. Seukho  2010/06/03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켓 안받았니 ? 파킹 저렇게 해서 ㅋㅋㅋㅋ
  5. Catherine  2010/06/04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안한데 도저히 시간이 안될거 같다' 의 의미를 수욜날 가서 안 1人
  6. Yong  2010/06/04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에 쥔 것을 놓고, 마음에 담긴 썩은 것을 퍼 내고고, 머리에 차 있는 잡생각을 비우면 여유 있고 '---하고 싶다' 가 '---하고 있다' , 현재진행형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이 늘어나면 성직/수도자들도 늘겠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Helen  2010/06/05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부님말씀 like like!
    • 에쎈  2010/06/05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신부님 말씀이 저에게 딱 필요한거 같아요. 손에 쥔 것을 놓고, 마음에 담긴 썩은 것을 퍼내고... 신부님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
  7. 비밀방문자  2010/06/04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에쎈  2010/06/05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그걸 보다니 눈썰미가 역시~~
      여유갖음... 할 수 있을거에요 ^^
  8. Eunyoung  2010/06/07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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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24-70mm F/2.8L




사진 찍으니까 웃으라고 그렇게 말해도 웃지않던 고양아,
일곱번째 생일을 축하해.





. . .


앞으로는 기도를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꿈을 이루게 해달라는 청원에서, 다시 꿈을 꾸게 해달라는 청원으로.

이래저래
기운이 없는 하루다.





. . .

선물하나

2010/05/25 18:01 2010/05/25 18:01
이래저래 :: 2010/05/25 18:01 Day by Day
  1. 비밀방문자  2010/05/26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솔아  2010/05/26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축하해 야옹아~
    • 에쎈  2010/05/27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야옹이 사진이 올라오니까 솔아도 나타나는구나~
      1년...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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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GF1 + 20mm F/1.7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마켓에는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만가지의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국내 식품사에서 유통하는 라면만 해도 그 종류가 수십가지나 되고
여기에 일본, 중국 등 해외 식품사를 포함시키면 그 개수는 수백가지가 넘을지도 모를 일이다.
라면 하나가 시장에 나오고 유통되기까지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지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십수명, 어쩌면 수십명에 이를지도 모르는 전문 인력들이 모여 수백,수천시간에 걸쳐 사전 시장조사를 하고
맛은 물론, 포장의 방법과 디자인, 공정과정, 유통방법 등을 연구했을게 분명하다.

그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라면이 상품으로 채택 되었을 테고,
공장의 기계들이 돌아가기 시작하고 그렇게 공정되어 나온 제품들은 A급, 그리고 B급, 혹은 판매 부적격 등으로 분류될것이다.
이중 유통 될 A급 상품들은 입고되기 위해 최종 유통사인 마켓의 또 다른 심사기준을 거쳤어야 할테고,
그 많은 단계를 거친 다음에야 소비자들을 위한 진열대에 안착될 수 있는 것이다.

며칠전 마켓에 갔다 문득 든 생각이 바로 이거였다.

"내가 바로 이 라면 하나와 같구나..."

엄마뱃속에서 10개월간의 연구과정을 거치고, 20년을 한참 넘는 기나긴 공정과정을 거쳐 이제 막 진열대에 오른 그 라면.
그리고 각고의 기다림 끝에 이런 저런 회사, 단체 (혹은 여자친구)에 의해 쇼핑카트에 담겨져 보기도 하고,
드넓은 마켓을 이리 저리 돌다 계산대 앞, 컨베이어 벨트위에 까지 올려져 봤던 그 라면.
하지만 끝내 판매되지 못하고 다시 진열대로 돌아와 많은 라면 틈바구니 속에 다시 한번 섞였야만 했던 그 라면.
유통기한이 다 하기 전에 누군가에게 판매되어야만 할텐데 하고 걱정하는 바로 그 라면.

누가, 언제, 나라는 라면을 사게 될지는 모르지만,
모쪼록 물의 양도 잘 맞추고, 불 조절, 시간 조절도 잘 해서,

"그때 그 라면은 참 맛있었어"

라고 기억할 수 있는 그런 라면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0/05/17 11:12 2010/05/17 11:12
라면 한봉지 :: 2010/05/17 11:12 Day by Day
  1. 비밀방문자  2010/05/18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Kate  2010/05/19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벽에 라면 먹구싶게 하네...
  3. 주썩  2010/05/22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이 말하는 라면이 뿌셔뿌션 아니겠지-
    • 에쎈  2010/05/24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뿌셔뿌셔는 과자지... 숭고한 라면의 세계에 감히 뿌셔뿌셔를 언급하다니...
  4. 주석  2010/05/24 0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dslr 입문할때 괜찮은 캠이랑 렌즈좀 추천해줘 비싸지 않은걸로. ㅋㅋㅋㅋㅋ
    • 에쎈  2010/05/24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맞다
      얼굴책에서 봤는데 답주는걸 잊었다 ㅋㅋ

      누가 쓸거고 (남녀노소), 얼마정도 생각하는지 대충 버짓을 알려줘~ 거기에 맞춰서 뽑아줄께 그냥 추천해달라면 좀 광범위해
  5. 썩스  2010/05/24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쓰고 싶은건데, 그냥 심오하게 찍을껀 아니고, 걍 일상에 사소한것들이나 사람들 정도?? 버짓은 잘모르겠다 얼마정도 쓸지.. 미니멈 어느정도 잡아야되나.. 500불 잡아도 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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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GF1 + 20mm F/1.7





"정년 당신의 도우심으로 제가 무리 속에 뛰어들고,
제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성벽을 뛰어넘습니다."

시편 18.30






흠...

무리 속으로 뛰어들긴 했는데,
성벽은 도데체 어떻게 뛰어넘지?
2010/05/10 02:07 2010/05/10 02:07
시편 18.30 :: 2010/05/10 02:07 Day by Day
  1. 우찬  2010/05/1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퐁퐁을 써봐~ :)
    근데 저 책은 뭐야??
    • 에쎈  2010/05/10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찬~~~
      감떨어졌구나 요즘;; 아.. 우찬이 안이랬는데 ㅋㅋ

      그리고 저건 책이 아니라 명함이에요 ㅎ
  2. 비밀방문자  2010/05/11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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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밀방문자  2010/05/15 0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4. Kate  2010/05/17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명함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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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GF1 + 20mm F/1.7






나는 어려서부터 우유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학교에서 우유가 나오면 항상 옆자리의 짝꿍한테 줘버리거나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우유폭탄을 던지며 노는 일이 더 많았다.

다만 눈에 띄었다 하면 누구한테도 절대로 빼앗기지 않는 우유가 하나 있으니 바로 바나나 우유다.
누가 뭐래도 바나나 우유계의 일인자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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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코 소녀시대가 빙그레 바나나 우유 CF를 찍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다만 아쉽게도 미국으로 건너온 후로 저 XXL 사이즈 요구르트 병에 들어있는 바나나 우유를 본적이 없다.
바나나 우유는 저기에 마셔야 제맛인데...
(결단코 소녀시대가 손에 들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어쨌든 나른한 오후, 뭐 마실만한게 없나 냉장고를 뒤적거리다 내 사랑 반쪽을 찾았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오예~"

잽싸게 집어서 후다닥 2층 내방으로 올라와 보니...
이런! 빨대가 없었다. 아 낭패. -_-

다시 저벅저벅 아래로 내려가 온갖 서랍을 열어젖히며 빨대를 찾았으나 젓가락만 무수히 나왔다.
바나나 우유는 빨대를 꽂아 마셔야만 제맛인데...
(결단코 소녀시대가 빨대를 꽂아 마시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빨대를 사러 나가기는 뭐하고 결국 고심끝에 무수히 나온 젓가락 중 하나로 구멍을 뚫어 소 젖짜듯 컵에 짜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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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마시긴 마셨다만... 어째 개운하지가 않다.
뜨뜻 미지근하고 김 다빠진 맥주 마신듯한 기분. 쳇

그나저나 이런 생각이 문득 든다.

우유도 그렇고 쥬스도 그렇고 어째서 과일맛 밖에 없는걸까?

우유야 뭐 초코맛 우유가 있긴 하지만 쥬스는 죄다 과일이다.
바나나, 딸기, 포도, 사과, 토마토, 당근. (얘네는 채소라고 해야하나?;)

삼겹살맛 우유, 곱창맛 쥬스, 고등어맛 요구르트.

이런건 못 만드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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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러 로그를 살펴보던 중 재미난 사실을 발견했다.

5월 4일 현재 네이버에서 '초막제' 라고 검색하면 내 블로그가 가장 첫순위로 뜬다.
근데 문제는... 클릭하면 전혀 엉뚱한 페이지로 가고,
설령 페이지를 제데로 찾아간다 해도 초막제에 대한 정보는 그다지 찾아볼 수 없다는... -_-

네이버를 애용하는 무수한 형제자매님(-_-)들을 위해 초막제 페이지를 따로 개설해야하나? 끄응...





. . .


그냥 기분이 좋은 하루다.
행복한 하루 :)
2010/05/04 02:35 2010/05/04 02:35
바나나 우유 :: 2010/05/04 02:35 Day by Day
  1. 비밀방문자  2010/05/05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seukho  2010/05/06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두 바나나 우유 마시고 싶다.!!!
  3. Helen  2010/05/07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옆에 세우고 가위로 잘라서 부으면 될것을...;;
  4. Julie  2010/05/07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팩에든 미국바나나우유는 그때 그맛이 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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